스포츠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9일, 미디어 분석 전문 업체인 티엘오지에 의뢰해 '하나원큐 K리그 2020' 전 경기(K리그1 162경기, K리그2 137경기 총 299경기)를 대상으로 K리그 후원사의 미디어 노출효과를 분석한 결과, 스폰서십의 경제적 효과가 1,726억 7,576만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9시즌에 평가된 1,508억원의 스폰서십 노출효과보다 약 14.5%가 증가한 수치로, 이번 시즌 코로나19 여파로 경기수가 줄어들었음에도 노출효과가 늘어난 가장 큰 요인은 국내 TV중계 횟수 증가다.올해 K리
2021.0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