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부가 서울권 주택 공급을 위해 꺼내든 강남 그린벨트 부지 개발 계획을 접는다. 막대한 환경훼손을 감수해야하는데다 집값 안정화와는 거리가 먼 조치라는 지적이 나오자 대통령이 직접 사태수습에 나섰다.20일 국무총리실에 따르면 문 대통령이 미래세대를 위해 그린벨트를 해제하지 않고 보존하기로 했다. 당초 서울 그린벨트는 19개 구 총 150㎢ 규모로 서초구(23.89㎢)가 가장 넓고 강서구(18.92㎢), 노원구(15.90㎢), 은평구(15.21㎢), 강북구(11.67㎢), 도봉구(10.20㎢), 강동구(9.26㎢) 차례다. 노원·강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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