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업체들이 잇따라 국내를 떠나고 있다. 일본 산업 경쟁력이 뒤떨어진 데다가, 불매 운동 영향으로 결국 버티지 못하게 됐다는 분석이다.업계에 따르면 한국닛산은 올해까지만 국내에서 영업을 이어갈 예정이다.표면적으로는 일본 본사 차원에서 사업 구조조정을 시작했다는 이유다. 르노-닛산얼라이언스가 사업 효율화 방안을 마련하면서 닛산은 인도네시아 공장을 폐쇄하고 한국과 러시아에서도 철수를 결정했다.그러나 한국닛산이 지난해 일본 불매운동 이후 심각한 판매 하락에 빠지면서 경영난에 처했다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수입자동차협회에 따르면 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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