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아파트값이 10개월여 만에 마이너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3주 연속 내린 강남3구가 집값 하락을 견인했다. 정부의 규제책과 보유세 부담, 경기침체 우려로 고가 아파트 매수심리가 위축되면서 강남구 대치동 은마, 개포주공과 송파구 잠실주공5단지 등 투자성이 강한 재건축 아파트값이 하향 조정됐다.반면 노원, 구로, 관악 등 중저가 아파트가 많은 지역에서는 여전히 오름세가 지속됐다. 수도권 아파트시장은 인천의 약진이 두드러진 가운데 과천과 ‘수용성(수원ㆍ용인ㆍ성남)’ 지역은 전주대비 상승세가 둔화됐다.27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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