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부천 쿠팡물류센터 관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00명대로 불어나면서 최근 일주일간 지역사회에서 발생한 환자 중에서 수도권 감염자가 차지하는 비중이 90%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기준으로 쿠팡물류센터 관련 환자 수는 총 102명이다. 이날 0시 기준의 96명보다 6명 증가한 수치다. 102명을 지역별로 보면 경기 42명, 인천 41명, 서울 19명이다. 물류센터 직원이 72명이고, 이들의 접촉자가 30명이다. 정은경 방대본 본부장은 이날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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