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전에서 시즌 챔피언 경쟁에 나선 김종겸이 경기 초반 사고로 18위까지 내려간 상황에 13명의 선수를 추월하며 엄청난 추월쇼를 펼쳤다.이 추월쇼의 마지막, 5위로 달리던 엔페라 레이싱 황진우 선수를 추월에 나선 김종겸은 13코너에서 안쪽을 찔러들어가며 어택라인을 잡았고, 두대의 레이스카가 평행을 이루는 상황을 만들었다.다음 코너까지도 두 선수는 사이드 바이 사이드 상황을 이어가며 한치 양보도 없는 경쟁을 펼쳤다.다시 한번 찾아온 코너는 왼쪽으로 돌아가는 마지막 15코너를 앞두고 왼쪽 자리를 잡은 김종겸이 앞서 나가며 추월에 성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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