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가 다시 고개를 들면서 산업계에도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14일 산업통상자원부 '자동차 산업 월간 동향'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은 9만54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57.6% 쪼그라들었다.수출 대수가 10만대 밑으로 떨어진 것은 2003년 7월 이후 17년여만이다. 그나마 당시에는 노조 파업으로 인한 생산대수 감소 영향이 컸지만, 이번에는 판매 자체가 막혔다는 점에서 위기감 차원이 다르다는 평가다.글로벌 정부는 지난달 연달아 락다운을 해제했지만, 정작 소비 심리는 좀처럼 해소되지 않고 있다. 코로나19 감염 공포가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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