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3일, 카타르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4강전 울산현대와 비셀고베의 경기가 열렸다. 울산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52분 코너킥 상황에서 고베의 야마구치에게 먼저 실점을 허용했으나, 후반 83분 비욘존슨의 동점골과 연장 후반 14분 주니오의 페널티킥 골에 힘입어 2:1로 역전승을 거두며 결승에 진출했다. 이날 경기종료 후 공식인터뷰에 참석한 울산의 김도훈 감독은 "오늘 어려운 경기를 예상하긴 했지만 힘들게 승리했다.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이 승리로 이어져 결승까지 진출했다. 우리 선수들에게 고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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