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 부동산 시장이 트램을 따라 들썩이고 있다. 실제 트램 노선과 인접한 단지는 집값이 크게 오르고 있고, 역 주변에 공급되는 신규 단지는 높은 청약률로 완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15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대전광역시의 숙원사업이었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은 지난해 1월 예비타당성조사 면제 사업으로 확정됐다. 서대전역~정부청사~유성온천역~진잠~서대전역을 잇는 전체 36.6km 순환선으로 조성된다. 대전시에 따르면 트램 개발은 올해 상반기 중 기본계획(변경)을 승인받을 예정이며,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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