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 수석부회장이 경영 전면에 나선 이후 그려온 미래차 방향도 점차 뚜렷해지고 있다. 그는 2018년 9월 그룹을 총괄하는 수석부회장으로 승진했고 2019년 3월 현대차 대표이사로 선임됐다.지난해 말에는 현대차의 '2025 전략'을 발표하고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 기업을 미래 사업방향으로 제시했다. 이를 위해 앞으로 6년간 61조1000억원의 투자키로 했으며 이 중 전동화, 자율주행, 모빌리티, 인공지능(AI), 로보틱스, 개인용 비행체(PAV), 신에너지 등에만 20조원을 투입하기로 하며 미래차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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