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이프
LG윙이 순조로운 글로벌 공략을 시작했다.LG전자는 15일(현지시간) 미국에서 처음 출시됐다. 현지 이동통신사 버라이즌을 통해서다.윙은 첫 '스위블폰'으로, T자형으로 디스플레이를 이용할 수 있는 신개념 폼팩터 스마트폰이다. 100만원대 초반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다른 신규 폼팩터들과 가격 경쟁력도 높였다.현지 분위기는 긍정적이다. IT매체 기즈모도는 LG윙이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영상을 즐기거나 유튜버를 꿈꾸는 고객에 최적 제품이라고 평했다.실제로 LG 윙은 T자형 형태를 이용해 '짐벌' 모드를 자체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2020.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