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가 수도권에 이어 대전 등 중부권에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50명 선에 바짝 다가섰다.특히 대전에서는 방문판매업체와 종교시설을 연결고리로 며칠 새 확진자가 빠른 속도로 늘어나면서 방역당국이 최초 감염원 및 감염경로 추적에 속도를 내고 있다.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9명 늘어 누적 1만2306명이라고 밝혔다.신규 확진자 수는 전날(59명)보다 다소 줄었지만, 수도권과 대전의 집단감염이 확산하는 추세여서 언제든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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