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GM 노조에 이어 기아차 노조까지 파업을 결정하면서 완성차 업계의 '도미노 파업' 우려가 현실로 다가왔다. 업계에서는 고용이 안정된 완성차 정규직 노조가 협력업체와 업계 전체를 고려하지 않은 채 ‘습관성 파업’을 한다는 비판이 나온다.최근 업계에 따르면, 기아차 광주공장 노조는 오는 24~27일까지 나흘간 매일 주·야간 4시간씩 부분파업에 돌입한다.파업 인원은 기아차 광주공장 근로자 6800여 명 중 필수 인원을 제외한 6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노조는 '기본급 12만원 인상' '영업이익 30% 성과급 배분' '정년 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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