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축구협회(이하 KFA)가 6일, 말레이시아 출신의 FIFA 심판 강사인 수키딘 빈 모드 살레를 KFA 심판 수석 강사로 선임했다. 계약 기간은 4월부터 내년 1월까지다. KFA는 "FIFA에서 심판강사들을 가르치는 강사진은 세계적으로 10명이 되지 않는데, 수키딘 강사는 최고의 강사 중 한 명으로 KFA의 심판 육성을 위한 정책 고문 역할도 함께 수행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외국인 강사가 강습회에 초빙돼 일회성으로 국내 심판들의 교육을 진행한 적은 있지만, KFA와 정식 계약을 맺고 강사 역할을 부여받은 것은 수키딘 씨가 처음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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