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화학이 배터리 분야 글로벌 신시장 확대를 위해 중국 남경에 1조2000억원 규모의 증설 투자에 나선다. LG화학은 9일 중국 남경 현무(玄武)호텔에서 남경시와 배터리 공장 투자계약 체결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란샤오민 난징시장, 장위에지엔 난징시 부시장과 김종현 LG화학 전지사업본부장(사장) 등이 참석했다. 회사는 남경 신강(新疆) 경제개발구에 위치한 전기차 배터리 1공장과 소형 배터리 공장에 2020년까지 각각 6000억원을 투자하기로 했다.전기차 시장 등이 급성장하며 LG화학은 이차전지(배터리) 생산능력 확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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