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고차 시장이 여름 휴가철을 맞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로 한동안 시장이 위축됐지만 중고차 구매수요가 두 달 연속 증가하며 차량 평균 판매가격이 상승 추세로 돌아섰다.AJ셀카가 지난 한 달간 ‘내차팔기’ 거래량 상위 20개 모델을 분석한 결과 총 12개 모델이 시세가 상승한 가운데 전월 대비 평균 증감률이 3%를 기록한 것으로 확인됐다.7월 내차팔기 시세는 패밀리 차량의 상승세가 단연 눈에 띈다. 소형 SUV인 ‘티볼리’가 13%의 시세 상승 폭을 기록해 증감률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중형 SUV인 ‘올 뉴 쏘렌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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