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애플이 드디어 ‘갑질’을 시정한다. 광고와 무상수리 비용을 떠넘기는 행위에 대해 자진 시정안을 마련한 것. 공정거래위원회는 24일 애플과 협의한 거래상 지위 남용 관련 잠정 동의의결안(자진시정안)을 공개했다.공정위는 애플과 25일부터 40일간 해당 안에 대한 이해관계인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여기에는 광고비용 분담 및 협의절차 개선, 보증수리 촉진 비용 폐지 등 거래질서 개선방안과 함께, 1000억 원 규모의 사용자 후생제고 및 중소 사업자 상생지원안을 담았다.상생 지원안은 기존 아이폰 사용자에 대한 유상수리 비용 및 애플케어 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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