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라이프
신도시 못지 않은 주거타운으로 변화하고 있는 원도심을 주목할 만하다. 이미 형성된 생활 인프라를 곧바로 누릴 수 있어 주거 편의성이 뛰어난데다 재개발, 재건축, 이전 부지 개발 등을 통한 신규 주택 공급으로 주거환경이 개선되면서 지역 가치 상승 효과도 기대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도시가 형성되는 과정에서부터 도심지 역할을 해온 원도심은 일찌감치 교통, 학군, 상권 등 생활 기반시설이 자리 잡은 반면, 시간이 지날수록 노후도가 높아지면서 신도시와의 지역 격차가 심화돼 왔다. 하지만 최근 각 지자체마다 원도심과 신도시 간의 균형 발전을
2020.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