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다음주 싱가포르행을 검토 중이다. 회장 취임 후 첫 해외 경영 행보다.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여파로 해외 출장을 자제한 지 11개월여 만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은 이르면 다음주 싱가포르 글로벌 혁신센터(HMGICS) 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다.2022년 말 완공을 목표로 하는 HMGICS는 자동차 주문부터 생산, 시승, 인도, 서비스까지 고객의 자동차 생애주기 밸류체인 전반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개방형 혁신 기지(오픈이노베이션 랩)다.지난해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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