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시간으로 7일, 도하 칼리파 인터네셔널 스타디움에서 'AFC 챔피언스리그' 16강전 요코하마 마리노스와 수원삼성블루윙즈의 경기가 열렸다.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전반 19분 요코하마의 에릭에게 선제골을 허용했으나, 김태환의 동점골, 김민우의 역전골 및 한석종의 쐐기골에 힘입어 3:2로 승리를 거두고 8강전에 진출하는 저력을 보여줬다. 한편, 수원의 김민우는 후반 57분 페널티박스 부근에서 김태환의 득점을 만들어 내는 어시스트를 기록했으며, 후반 82분에는 본인이 직접 패싱플레이 후 돌파를 통해 팀의 2:1 역전골을 성공시키며,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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