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지역 새 아파트 물량이 줄어들 전망이다. 정부와 서울시가 정비사업에 대한 규제를 강화한데다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분양가 통제로 사업이 미뤄지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하면서 서울지역 내 신규 아파트 공급이 위축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일 국토교통부가 지난 4월 발표한 ‘2019년 주거종합계획’에 따르면 서울시 재개발 임대주택 의무비율을 현행 10%에서 최대 20%까지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 이처럼 임대주택 의무비율이 늘면 재개발 사업 시 수익성 악화에 대한 우려로 사업 지연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다. 또 정비구역 일몰제가

  • 모바일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