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코로나19를 슬기롭게 극복한 임원들에 대대적 승진 인사를 선물했다. 미래 먹거리 확보와 위기 극복을 위한 분위기 쇄신도 가속화한다.삼성전자는 2021년 정기 임원인사를 4일 발표했다.승진 규모는 총 214명으로, 부사장 31명과 전무 55명, 그리고 신임 상무 111명이다. 펠로우 1명과 마스터 16명도 새로 뽑았다.올해 인사의 핵심은 성과주의다. 코로나19로 극심한 위기가 예견됐던 상황, 오히려 높은 성과를 거둔 임원들에 더 큰 기회를 주겠다는 것. 실제로 구매팀과 전략마케팅팀 등 실무 분야에서 여러명이
2020.12.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