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선업 침체의 직격탄을 맞았던 울산, 거제, 창원 등 부동산 시장이 꿈틀대고 있다. 국내 조선업황이 활기를 띠면서 지역 경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자 부동산 시장이 되살아나고 있는 모습이다.17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조선업의 선박 수주금액은 223억불로 세계 1위를 기록했다. 중국(203억불), 이탈리아(75억불), 일본(61억불) 등이 뒤를 이었다. 지난해 상반기만 하더라도 중국에 비해 부진한 성적을 보였지만 하반기 현대중공업, 대우조선해양 등이 대형 선박을 집중 수주하면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지켰다.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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