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수입차 업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속에서도 3개월 연속 2만대를 돌파하는 등 상승세를 이어갔다. 특히 벤츠, BMW, 아우디, 폭스바겐 등 독일차 브랜드들의 강세가 눈에 띈다.반면, 일본차 브랜드들은 불매운동과 신차 출시 부재 등 영향으로 판매가 여전히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3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5월 한 달간 수입 승용차 등록대수는 전년 동기 대비 19.1% 증가한 2만3272대로 집계됐다. 전월(2만2945대) 대비로도 1.4% 소폭 증가한 수치다.특히 전체 판매량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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