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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9일 AFC는 말레이사아, 콸라룸프르에서 2020 AFC 챔피언스리그(이하 ACL)잔여 일정을 공개했다. AFC 사무총장인 Dato'Windsor John에 따르면 "지난 2월과 3월 콸라룸프르, 도하, 두바이, 델리에서의 총회 이 후로도 각 리그 및 구단과 온라인으로 협의를 해왔다"고 밝히며, 2~3월 부터 연기해 온 AFC 풋살챔피언십, AFC챔피언스리그 및 국가대표경기에 대해서 올해 안으로 마무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따른 ACL 잔여일정은 아래와 같다. 한국에서는 FC서울, 수원삼성, 전북현대, 울산현대 등 총
2020.07.13